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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특히 해로운 간접흡연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2658
등록일2002-10-14 오후 3:03:30
지난 8월 27일 타계한 코미디의 황제 이주일씨로 인해 또다시 금연열풍이 한반도을 강타하고 있다. 또한 직접흡연만큼이나 간접흡연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거리에서의 흡연을 제한하는 법규도 심의중이다. 최근 간접흡연이 청소년까지 포함해서 모든 어린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간접흡연에 의하여 천식과 폐기능 저하 등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 연구는 미국 David Mannino 박사에 의하여 발표되었는데 어린이는 나이가 많고 적음을 가리지 않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받는다고 했다. 그간 나온 연구에서는 간접흡연이 어린이의 폐에 직접 피해를 입힌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연구 대상자에게 과거 간접흡연에의 노출 정도를 묻는 형식을 취했기 때문에 기억력 문제와 노출 정도의 정확성이라는 차원에서 볼 때 신뢰도가 낮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니코틴의 대사 물인 코티닌을 혈청에서 측정하였기 때문에 자료의 신뢰도가 대단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연구결과 혈청 코티닌의 수준은 간접흡연의 노출정도를 정확하게 나타내어 준다. 이번 조사에서 4세-16세의 어린이 중 코티닌 값이 가장 높은 그룹에서 천식이나 천식증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박사는 혈액 내 코티닌 값은 간접흡연을 알려주는 대단히 정확한 표식자라고 하면서 최근 간접흡연에 노출된 어린이는 노출되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혈액 코티닌 수준이 10배나 높았고 흡연자인 경우 코티닌 수준은 간접흡연자에 비해 거의 100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혈액 내 코티닌은 담배연기에 노출된 후 3-4일 지나면 나타나지 않는다. 5400명의 조사 대상자 중 거의 85%에서 혈액 내 코티닌 측정에서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나이가 4-6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특히 출산 전후의 영아들의 피해가 가장 커 임부들은 절대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임신 중 담배를 피우지 않았어도 영아들의 천식과 호흡기 증상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은 간접흡연에 의한 영향이라고 추측되어 진다고 말했다. 피해는 16세 어린이를 포함 모든 연령에서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는 6세 이하의 어린이에게서 나타났고 이들은 간접흡연에 가장 많이 노출된 그룹이다. 나이가 든 어린이에서 나타나는 피해의 내용에는 폐 기능의 저하, 학교 결석율의 증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