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한다. 운동의 원초적인 목적을 보면 첫째는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이유는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굳어진 관절에서는 근육이 위축되기 운동을 하면서 관절의 유동성을 높이고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관절운동 하루 6번 정도 모든 관절을 최대로 구부렸다가 최대로 편다. 관절이 아프거나 근육이 마비된 경우에는 보호자가 도와주면서 아침 저녁으로 1번씩 하루 2번을 스트레칭한다. 관절이 굳은 경우에는 관절주위 조직이나 근육의 길이가 늘어나도록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근력운동 1. 팔근력운동 팔꿈치를 90도 정도로 유지하면서 왼팔은 팔을 펴려고 힘을 주고, 오른팔은 팔을 구부리려고 힘을 준다. 왼 손목은 펴려고 힘을 주고, 오른 손목은 구부리려고 힘을 준다. 힘을 주면서 팔꿈치를 구부렸다 폈다 하면 안되고,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킨다. 힘을 세게 줄수록 배에 힘이 들어가고 혈압이 올라가는 느낌이 들면서 목뒤가 뻐근해진다. 이 운동의 단점은 혈압이 올라가는 것인데, 예방하려면 겉으로 소리를 내어 1부터 10까지 숫자를 세면서 6초를 유지한다. 2. 아령이용한 팔근력운동 팔의 아령 운동은 팔꿈치를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시작하여 천천히 팔꿈치를 폈다 구부렸다 하면서 조금씩 움직이는 범위를 넓혀나간다. 가벼운 무게부터 시작해야 하며, 팔꿈치를 손으로 고정시켜야 한다. 3. 다리근력운동 다리를 발목에 겹쳐놓고 무릎의 높이를 맞추어 완전히 편 상태에서 살짝 무릎을 구부린 다음 왼 무릎은 구부리려고 힘을 주고, 오른 무릎은 펴려고 힘을 준다. 동시에 왼쪽 발목은 발바닥쪽으로 굽히고, 오른 발목은 발등쪽으로 굽힌다. 팔과 다리를 동시에 힘을 주면 혈압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피하고 앉아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