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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심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3103
등록일2002-12-23 오후 3:28:17
당신은 어떤 성격의 소유자입니까? 뭐든지 "빨리, 빨리"를 외치거나 "완벽주의자"이지는 않나요?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예민하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주목해 주세요. 이러한 성격의 타입을 A형 성격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혈액형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성격 유형
A형 성격 성취욕과 경쟁심이 강하고 성질이 급해 자신의 분노를 잘 다스리지 못합니다. 참을성이 없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성격을 말하며 이러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고혈압, 심장질환, 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B형 성격 상당히 느긋하고 태평스러우며 서두르지 않습니다. B형의 사람들은 불가능한 것을 시도하지 않고 A형 유형의 사람들처럼 모든 일을 도전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C형 성격 사람들은 내성적이고, 완고하며, 불안 초조해 하는 성격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서툽니다.
A형 사람들은 그들의 환경을 도전이나 위협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신체가 사소한 것도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할 것으로 받아들여 노르에피네프린, 아드레날린류의 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하게 됩니다. 이러한 호르몬의 분비는 비정상적인 심장리듬, 심장박동수 증가,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되며, 혈액을 응고시키고 혈류를 방해하여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A형 사람들은 30∼40대에 심장마비를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A형 성격 중 건강에 가장 해를 주는 것은 적개심, 분노, 불신의 감정입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게 하여 많은 질병을 유발합니다. 최근에는 A형 성격인 사람뿐 만이 아니라 C형 성격인 사람들도 심장질환 유발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프랑스 Paterniti 박사팀의 연구결과를 보면 4년간 59세에서 71세된 700명의 남, 여를 대상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지속적인 불안을 가진 남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동맥경화증의 발생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불안을 가진 여성들은 혈관 벽이 두꺼워졌습니다. 이처럼 성격 유형은 심혈관계 등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C형 성격인 사람이 암 발생율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성격은 자신의 마음가짐으로부터 나오므로 건강을 위해서라도 좀 더 여유로운 자세를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명상이나 이완요법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